명동 우동맛집(튀김까지)｜가성비최고 아키나이제면

 

 

안녕하세요.

지끼입니다.🐰

 

오늘은 제가 간 우동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뜨끈한 국물이 땡기죠.

어젠 더군다나 비가 와서인지 

우동먹기 딱 좋은 날씨더라고요ㅋㅋ 

 

제가 소개할 곳은 

아키나이제면

이라는 곳이에요. 

 

역에서 가깝고, 가격도 저렴한데 

튀김까지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 정말 추천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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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입구역 6번 출구 3분 거리

매일 11:00 - 21:00 (break time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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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나이제면

 

가게 외부부터가 맛집 느낌 물씬

비를 뚫고 찾아간 아키나이제면

전시회 보기 전에 간단히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다.

 

아키나이제면 이용법

 

아키나이제면에 처음 간 사람들은 처음에 조금 당황할 수 있다.

매장은 넓고 사람은 많은데 오픈 키친이라 뭐부터 해야 하지? 싶어서

 

한편에 주문 방법이 적혀있다.

 

1. 원하는 우동을 메뉴판에서 고른다. 

2. 트레이를 대기열에 올려놓으면 된다. (즉석에서 만들어주심) 

3. 원한다면, 트레이를 옆으로 옮겨 먹고 싶은 튀김을 담는다.

4. 계산대에 가서 계산한다.

5. 왼쪽 공간에 셀프 반찬대에서 원하는 고명을 올린다.

6. 자리로 가서 음식을 즐긴다.

7. 다 먹은 후 식기 반납대에 트레이를 올려둔다.

 

 

 

 

아키나이제면 돈코츠우동+매콤닭튀김

 

오픈 키친이라 우동을 만드는 과정, 튀김을 튀기는 과정을

볼 수 있어 믿을 수 있고 무엇보다 눈이 즐겁다.

 

가지런히 올려져 있는 튀김이 정말 맛있어 보였다.

 

나와 내 남자 친구는 

돈코츠 우동 (순한 맛과 매운맛), 매콤 닭튀김, 고추잡채 튀김, 어묵 튀김(?)을 주문했다.

이걸 다 주문하니 22,100원!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가성비가 정말 좋다! ♥

 

 

 

 

돈코츠우동 즉석제조중 _아키나이제면

 

면을 즉석에서 삶고, 국물을 올려주신다.

돈코츠우동 매콤한 맛은 위에 순한 맛과 똑같이 만들어지고 

나중에 위에 소스만 뿌려주신다. 

국물이 생각보다 뜨겁지 않아 

뜨거운 음식을 못 드시는 분들도 바로 먹을 수 있는 정도!

 

좌석은 꽤 많다. 

10 테이블은 족히 넘어보임.

한 테이블당 4명 앉을 수 있을 정도.

우동이 빠르게 제조되고 셀프로 하는 게 많아서 

순환율이 좋다.

 

 

아키나이제면 우동과 튀김

 

국물이 정말 담백하다. ♥

 

나는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아키나이제면의 돈코츠우동은 

순한 맛이 더 내 취향이었다.

매콤한 맛은 조금 고추 향이 나는데

국물이 맑음을 느끼기엔 순한 맛이 더 좋다.

 

계란도 어쩜 딱 반숙인지 (계란 반숙 못 만드는 자의 부러움...)

올라간 고기도 굉장히 부드러웠다.

 

그리고 매콤 닭튀김 저건 진짜 필수!!!! ★

너무 맛있었다. 치킨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것 같다.

고추잡채 튀김은 매콤하니 쏘쏘

어묵 튀김(?)은 약간 신전 어묵 튀김 느낌? 맛있었다.

 

다 먹으니 기분 좋게 배부르고 속이 따뜻해졌다.

우동 전문점은 오랜만에 가는데

비 오는 날 방문해서 더 만족했던 곳!

재방문 의사 200%, 다음엔 밥으로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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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지_끼의 별점: ★★★★★

원북이의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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