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주민들은 아는 버섯닭매운탕 맛집｜맛있는닭한마리🍗🔥

 

안녕하세요,

지끼입니다.

 

오늘은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닭 한 마리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버섯처돌이인데

버섯이 잔뜩 들어간 버섯닭매운탕이 있는 곳이었어요.

닭 잡내 없이 든든히 잘 먹고 와서 리뷰합니다.

 

---

 

맛있는닭한마리

강동역 3번 출구 7분 거리

매주 토요일 정기휴무

11:00 - 22:00

생방송투데이 및 생생정보통 출연

포장, 배달, 예약 단체이용 가능

 

---

 

 

 

비가 오기 전 꾸물꾸물한 날씨,

칼칼한 매운탕이 땡겼는데

남자친구가 내가 좋아하는 버섯이 잔뜩 들어간

버섯닭매운탕을 먹는 게 어떠냐고 했다.

 

어떻긴.

당연히 좋지!😙

 

 

맛있는닭한마리 메뉴

 

우리는 버섯닭매운탕 소 (2인분) (39,000)와

공깃밥 2개 (2,000)를 주문했다.

 

외에도 닭볶음탕, 닭 한 마리, 찜닭 등

맛 좋은 닭요리는 다 하는 곳이었다.

 

인원수대로 주문해야 하며 

매운맛은 보통맛과 매운맛으로 선택이 가능하니

기호에 따라 주문하면 된다.

 

우리는 보통맛으로 주문했는데

그래도 매운탕답게 칼칼했다.

주문 즉시 조리하기에 15분-20분 정도 소요됐다.

 

리뷰이벤트에 참여하면 사리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는데

우리는 칼국수 사리를 선택하여 받았다.

칼국수 조합 너무 좋으니 꼭 드셔보시길~

 

 

맛있는닭한마리

 

가게 내부가 크진 않았고 (5 테이블정도?)

투박한 느낌이 있었지만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밑반찬부터 음식이 너무 정갈하고 집밥느낌이었다.

 

그리고 밑반찬으로 닭모래집이 나오는 점도 독특했다.

특유의 닭 특수부위 잡내가 없이 꼬득꼬득 맛있었다.

그리고 김치를 직접 담그셔서 그런지 취향저격이었다.

원래 메뉴가 나오면 반찬 잘 안 먹는 편인데

반찬 푸파하셔서 리필받음 ^_^

 

닭모래집의 경우,

추가하고 싶으면 사이드 메뉴(7,000)이니 주문하면 된다.

 

 

맛있는닭한마리 버섯닭매운탕(소)

 

버섯이 종류별로 아낌없이 들어갔다.

떡사리와 당면이 안에 있으니 

아까 말했듯 사리는 칼국수나 라면이 좋을 듯.

 

닭 누린내 없고

칼칼한 맛이 낮술 하게 되는 맛이다.

(물론 술 안 마셨음)

 

39,000원이 처음엔 조금 비싸게 느껴졌는데

푸짐하고 반찬도 맛있어서 이 정도면 감당가능한 가격인 듯.

 

---

 

맛있는닭한마리

별점 : ★★★★★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