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앞 혼밥하기 좋은 덮밥집 추천 _ 돈우마미

 

안녕하세요.

지끼입니다.🐰

 

한 달 전쯤에 다녀온 곳,

신촌의 덮밥집인데요.

지금에야 포스팅하네요!

 

신촌역에서 굉장히 가깝고

내부도 깔끔하고 

혼밥 하기에도 좋은 곳이라 

추천드리고 싶어서요.

 

돈우마미라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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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11:00 - 21:30 

15:00 - 16:30 (break time)

21:00 (last order)

신촌역 1번출구 4분 거리, 현대백화점 식품매장 맞은편 

전 상호명 (신촌 이찌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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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신촌 마이스윗인터뷰(면접복장대여점) 를 들리기 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맛집이 너무너무 사람이 많아서 

들어간 곳 돈우마미 (tmi🙄)

 

 

 

 

신촌 돈우마미

 

지금 보니 연어맛집이라고 적혀있는 곳에서

연어를 안 먹고 나왔네... (다음에 또 가야겠군😏)

 

아무튼 눈에 잘 띄는 곳에 있다.

메뉴를 밖에서 보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뭔가 정갈한 음식이 나올 것만 같은 

간판 글씨체ㅋㅋ

 

차슈동과 가츠가라게동

 

키오스크로 되어있어 혼밥 하시는 분들에겐 편하고 

어르신분들은 조금 힘들 수도

 

아무튼 덮밥류가 많았다.

엄마는 차슈동(9,500)

나는 가츠가라게동(9,000)을 주문했다. 👩‍👧

 

 

돈우마미 테이블

 

테이블이 약간 회전초밥집처럼 생겼다.

가운데를 보고 둘러앉는 느낌

맞은편에 다른 손님이 앉아계셔서 찍을 순 없었지만

구조가 구조이다 보니 

혼밥 하기에 적합할 것 같았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아무 데나 앉으면 

어떻게 아시고 음식을 내 자리로 가져다주신다.

QR을 찍으면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도 있다.

 

테이블마다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게 되어있어 좋았다.

 

 

 

 

돈우마미 차슈동 (9,500)

 

엄마의 차슈동이 먼저 나왔다.

식기가 너무 예뻤다.

뚜껑을 여니까 음식이 정갈하게 담겨있었다.

 

고기가 꽤 많아서 흡족

딱 봤을 땐 양이 적은 거 같지만 

먹다 보면 엄청 배부르단 점

소스와 밥, 장국은 무료 리필인 거 같은데 필요 없었다.

 

쓰여있는 대로 비벼 먹기보단 

고기부터 차근차근 얹어먹으면? 더 맛있는 거 같다.

 

 

 

좌_ 차슈동, 우_가츠가라게동

 

나의 가츠가라게동(오른쪽)도 나와서 다시 한컷

 

엄마와 나 둘 다 고기를 좋아해서 

아주 신이 나서 먹었다.

 

차슈동은 고기 잡내가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고기+고추냉이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느끼함을 잘 잡아주는 것 같다.

소스가 짜지 않아서 좋았다.

 

가츠가라게동은 가라아게가 좀 적어서 아쉬웠고

단독으로만 먹다 보면 좀 물릴 것 같다.

하지만 난 엄마의 차슈동을 나눠먹어서 괜찮았다.

양이 푸짐해서 다 먹으면 엄청 배부르다.

 

다먹으면 테이블을 어느 정도 치워주고

식기를 위에 올리고 나온다 (매너)

 

 

 

꽤나 든든히 먹은 식사였다.

사장님도 친절하셨고 

분위기도 그렇지만 혼밥 하셨던 분도 좀 있어서 

조용히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신촌역에 올 일이 있다면 

한 번쯤 들려봐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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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돈우마미

별점 : ★★★★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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