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비비앙 월넛크릭그린(찐 비누향🧼) 바디미스트🌠

 

안녕하세요.

지끼입니다🐰

 

오늘은 제가 

써보고 너무 좋았던 

헤어미스트 겸 바디미스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비비앙

월넛크릭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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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면서 

샤워 후 바디로션 바르는 게부담스러워졌다.

무거운 바디로션을

바르면 피부가 답답하기 때문! 💧

 

무겁지 않은 비누향이 나며

여름에도 잘어울리고 은은한 지속력이 있는

바디미스트를 찾다가

비비앙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다.

 

섬유 향수는 올리브영에서도 

판매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비비앙은 향수계의 세대교체를 추구하는

니치 퍼퓸 브랜드로 'Young'한 브랜드이다.

 

'모든 영감과 위로는 자연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아이덴티티를 향에 녹여내었다.

 

그래서인지 자극적이기보다

자연스러운 향을 추구하는 게 느껴진다.

 

박스 패키지는 심플했다.

특이점은 바디와 헤어에 동시사용이 가능한 점이었다.

오드 코롱(Eau De Cologne) 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부향률도 오드 코롱과 동일하다고 한다.

따라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오드 코롱 : 산뜻함과 상쾌함에 초점을 맞춘 향수로

일반적으로 가벼운 시트러스 향이 특징이다.

피부에 가볍게 남고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비비앙 월넛크릭그린 전성분

 

용량은 100ml

카모마일, 어성초 등 11가지의 자연추출물로 

촉촉하고 만들어졌다.

녹차추출물까지 들어가 있어 피부케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비비앙 월넛크릭그린

 

용기는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라 

조금 무겁지만 용기 자체가 크지 않아 

휴대하기엔 무리 없어 보인다.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라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헤어 겸용이긴 하지만 

나는 바디에만 뿌려주고 있다.

주로 샤워 후, 잠들기 전에 뿌려주고 있는데

지속력은 좋지 않지만

은은한 잔향이 옅게 살냄새처럼 남아 

강한 향보단 은은한 향을

오래 느끼길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

 

뚜껑에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어

액체가 흐르거나 새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향에 대해 소개해보자면

top 베르가못, 네롤리

middle 세이지, 그린티, 베티베르

bottom 머스크, 샌달우드

 

 

개인적으로는...

처음엔 비누향이 조금 진하다 싶게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린티향이 옅게 남는다.

아침에 뿌리고 저녁이 되면 

뿌린 부위에 코를 대고 킁킁거릴 때만

맡을 수 있는 머스크향이 있다.

뜨거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향이다🧼

 

 

아쉬운 점은 발향이 진하지 않고

지속력이 옅다 보니 많이 뿌리게 되어

금방 쓴다는 점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비누향 바디미스트를 찾는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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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앙 월넛크릭그린 바디/헤어미스트

별점 : ★★★★★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