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다이소 습기제거제 버리는 법💦

 

안녕하세요

지끼입니다.

 

오늘은

습기제거제 버리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이번 여름이 유난히 비도 많이 와서 

굉장히 습한 것 같아요.

 

저도 제 방에 둔 습기제거제를 

벌써 여러 번 비웠어요.

제습기 사고 싶네요...ㅎㅎㅎ

 

저는 다이소 습기제거제를 사용했어요.

흡습 속도 1.5배라고 쓰여있는데 

진짜 빠르긴 했어요ㅋㅋㅋ (습해서 그런가)

품번은 102228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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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제거제 버릴 때는 칼이나 가위, 

그리고 고무장갑이 필요하다.

 

안에 있는 내용물을 비워주고 

분리수거해야 하기 때문에

화학물질이 손에 닿는 걸 최소화하려면

꼭꼭 고무장갑을 껴줘야 한다.

 

뜯은 지 한 달도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물이 찰랑찰랑

1000원 다이소 습기제거제가

가성비가 좋긴 하다.

 

 

 

이렇게 아래에 물이 찰랑댈 정도면 

다 사용한 것이니 버리면 된다.

 

 

 

위에 플라스틱 뚜껑을 열면 흰색 종이가 나오는데 

이 부분을 칼이나 가위로 뜯어야 한다.

 

 

 

 

 

종이를 떼면 안에 플라스틱이 있는데

플라스틱을 먼저 빼낸다.

흡습을 도와주는 알갱이들이 뒤엉켜 있는데

물에 씻어주면 된다.

 

 

흡수된 물을 하수구에 버려준다.

아래에 미처 녹지 못하고 굳어버린 흰색 알갱이도 

같이 빼내 주어야 한다.

 

 

통 바닥에 붙어있는 것도 꼼꼼히 물로 닦아낸다.

물로 닦아낼수록 입자가 작아지고 

알아서 높기 때문에 

하수구에 버려주어도 된다.

 

환경에는 좋지 않을 듯ㅠ

 

 

다 잘 닦아내면 깔끔

플라스틱과 흰색 종이를 따로 분리수거해주면 된다.

 

간단하지만 매우 귀찮은 

습기제거제 버리기..

 

 

 

 

 

※ 간혹

습기제거제 사용 전 흰색 종이를 떼어내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게 바로 나?)

 

아닙니다!! 

흰색 종이는 나중에 떼어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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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쾌하고 뽀송하게 여름 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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