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데이트코스🎀｜청아식당, After Work Club, Bye By Buy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일도 하고 놀고먹다 보니

블로그를 못쓰.. 아니 안 쓰게 돼서

참회의 의미로ㅎㅎ

 

작년 연말에 남자친구와의 

문래동 데이트를 일기식으로 남겨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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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식당

월-일 11:30-22:00

break time 15:00-17:00

 

청아식당

 

추운 날이었기에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 들어간 

청아식당

 

후기에 칭찬이 자자하기에 들어갔는데

기대이하였던...

손님은 많은데 서비스 관리가 잘 안 되어 있고

생각보다 맛은 또 평범

그래도 잘 먹고 나옴. ㅋㅋㅋㅋㅋ

 

 

샤브샤브 세트 (1인) 16,900원 *2

고기 100 (차돌 or등심) + 우동 or 죽 (택 1)

2인일 경우, 메뉴 통일 해야 함.

 

양이 좀 많이 적어서

남자친구가 다 먹었는데도 배고프다고 또 딴 거 먹으러 가자했었다ㅋㅋㅋ

 

청아식당 샤브샤브 세트 (1인) + 죽

 

우린 죽을 선택 했다.

뭔가 마지막엔 쌀이 들어가 줘야

아 식사를 했다는 느낌이 드는 나.

나만 그런가?

 

 

 

애프터워크클럽

월 12:00-21:50

화-금 13:30-22:20

토, 일 12:30-21:50

 

 

 

After Work Club

 

문래는 참 신기한 동네다.

길을 돌아다니면 여긴 사람 아무도 없을 듯 ㅋㅋㅋ 하는데 

막상 카페나 음식점 들어가면 만석.🤷‍♀️

 

춥기도 하고 어딜 들어가나 사람이 많을 거 같아서

우린 자리가 비어있는 걸 보고 잽싸게 들어왔다.

After Work Club

 

내부는 생각보다 널찍하고 

조명이 적당히 어두워 분위기 있었다. 약간 힙 한 스푼!

애플티(7,500), 큐브라떼(7,800)를 주문했다.

가격이 너무 비싸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맛은 또 있었다

ㅋㅋㅋㅋ

 

저 애플티는 진짜 사과쪼가리 좀 넣어준 거 같은데...

내가 만들라고 하면 못 만들 거 같은 맛이었다.

 

여기서 얼마 안 남았던 사이판 여행을 계획했었다✨

아아 다시 가고 싶은 사이판ㅠ,ㅠ

 

 

 

after work club 큐브라떼

 

7800원짜리 큐브라떼.

이놈이 그러니까 콩나물국밥 보다 비싸단 거지?

국밥러버는 모든 걸 국밥으로 비교함

 

 

녹는데 오래 걸려서 성격 급한 나는

녹을 때마다  홀랑홀랑 먹어치움.

남자친구는 열심히 휘적거리다가 한참뒤에 

'엥 다 어디 갔지?'ㅋㅋㅋㅋㅋㅋ

 

그럴 땐 왜, 뭐, 뭐가!! 🤨

하면서 쳐다봐줘야 함

 

 

 

바이바이바이

월, 화 정기휴무

수, 목, 금 13:00-21:00

토, 일 12:00-21:00

 

 

 

Bye By Buy

 

길을 거닐다 발견한 소품샵

12월 초라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도 나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소품샵을 

차려보고 싶었다.

 

맘 같아선 다 들고 집에 오고 싶었지만

엽서 한 장만 소박하게 사들고 옴

바이 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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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고 온 포스팅이

좀 허접한데

마우스 없이 카페에 오는 바람에...ㅠ

생존신고라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