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제동 카페거리｜여기 소제🍵🥝💚

 

안녕하세요, 지끼입니다. 🐰

주말에 1박 2일로 대전여행을 다녀왔어요!

 

대전의 명물, 성심당도 들리고

은근 꿀잼인 오월드도 다녀오고

대전역 근처 소제동 카페거리도 갔는데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다녀온 소제동 카페, 여기소제🤎

리뷰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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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7분 정도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화-일 : 11:30-22:00, Last Order 21:20

주차가능 (1시간당 2,000원)

 

 

 

 

여기소제

 

대전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기 전,

중앙로역에 있는 성심당 본점에 가려다 골목까지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놀라서😨

성심당 대전역점에 가기로 타협함

성심당 방문 전, 대전역 옆의 소제동 카페 거리를 가게 되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남자친구의 제안으로 가게 된 소제동 카페거리.

서울 익선동의 카페거리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생각보다 카페가 많지는 않았지만 

골목골목 분위기가 아기자기하니 예뻤다🧸

 

여기소제 굿즈

 

여기소제는 생각보다 넓은데

안에 아기자기 뽀짝한 굿즈들이 있다.

 

여기소제 자체제작 굿즈랑 직접 만든 식빵 수세미, 그립톡 등등

안 사더라도 꼭 봐줘야 하는 굿즈들...

 

 

 

여기소제 내부

 

안쪽에는 테이블이 다섯 개 정도 있고,

카페에 들어서면 세 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테이블 간의 거리가 너무 가깝지 않아서 좋았다.

 

내부가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

천장의 서까래가 느낌 있다😌

 

 

 

여기소제

 

곳곳에 묻어나는 여기소제의 따뜻한 감성

 

 

 

여기소제 메뉴

 

주말 웨이팅이 있을 땐 테이블당 2시간 제한이 있다.

우리가 갔을 때 만석이긴 했지만 

비가 와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다.

 

이미 대전역 고래사어묵에서 어묵을 해치우고 와서(?)

아쉽게 디저트는 다음에 먹기로~

 

우리는 대표메뉴인 말차크림라떼(6,500)와 

키위 에이드(6,500)를 주문했다.

 

어쩌다 보니 초록초록한 메뉴를 먹게 된..ㅎㅎ

 

 

 

여기소제 대표메뉴

 

 

말차크림라떼는 말차향이 진하고 꾸덕했다.

위에 크림을 잘 저어서 먹으면 달짝지근한 끝맛이 입에 맴돈다.

말차 러버들은 좋아할 맛🍵

그렇다고 쓴 맛이 나지 않아서 좋았다.

 

키위에이드는 남자친구 피셜, 키위알맹이 젤리 맛이라고...ㅋㅋ🥝

근데 약간 알갱이가 씹혀서 더 맛있었다.

신걸 즐겨 먹지 않는데 시지 않아서 좋았다.

 

 

 

 

여기소제는 따뜻한 일본 시골마을 감성의 카페였지만

소제동 카페거리를 걷다 보니 힙한 느낌의 카페도 많은 것 같았다.

 

성심당 들리기 전 또는 대전여행을 마치기 전!
대전역 근처 소제동 카페거리 들려보는 것도 좋은 루트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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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소제

별점 : ★ ★ ★ ★ ★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