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류동 마라탕 맛집 추천 '일품 마라탕'

 

안녕하세요

지끼입니다.

 

여러분 마라탕 좋아하시나요?

마라탕의 중독적인 맛에 

한번 맛들리면 

헤어 나오기 어렵죠ㅠㅠ

 

저의 단골 마라탕 집을 

소개할게요.

 

일품 마라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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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1:00-24:00

오류동 3번 출구에서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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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는 단골 마라탕 집을 이제야 소개하다니 🤦

외부 간판은 찍지 못했다.

양 옆에 할매순댓국과 식사 준비가 있다.

 

 

 

재료가 신선한 편이다.

특히 오픈하자마자는 초초초 신선하고 깔꼼쓰

 

마라탕은 보통 혼밥 하는 편이라

다른 사람들이 어떤 재료를 넣는지 잘 모르겠다.

 

나는 목이버섯, 푸주, 중국 당면, 버섯은 

꼭 넣는다. 무족권이야 진심...★

 

이젠 너무 익숙해서 

주인분이 안 계시면 

들어가서 재료를 담고 있는다.

 

원하는 만큼 담아서 무게로 가격을 재는 마라탕

 

 

 

 

마라탕은 기본 6000원부터 주문 가능하다.

100g당 1800원, 꼬치는 천 원 추가~

마라샹궈는 왜 이리 비싼지 모르겠는데

기본 2만 원부터다. 

 

나는 충분히 담으면 8000원대가 나오는 편

 

다 담고 사장님께 드리면 

매운맛 단계(백 탕, 1,2,3단계)와 

고기 추가(소/양고기)할 건지

먹고 갈 건지 포장할 건지 

물어보신다. 

맵찔이를 위한 백탕이 있으니 

마라탕 엄두를 못 낸 맵 찔이들도 도전 가능~

 

일품 마라탕은 오류동 근처 마라탕 집 중에 

비교적 덜 맵고, 땅콩소스 향이 강하다.

내 기준 가장 한국스러운 마라탕인 것 같다.

 

황비홍 마라탕은 조금 더 중국스러운 향이 난다.

더 자극적이고 땅콩소스가 좀 빠진 느낌

 

패밀리 마라탕은 가장 중국스러운 느낌

 

 

난 마라탕 외길인생

다른 메뉴는 주문한 적이 없다.

 

중국에서 유학할 때는 

마라샹궈 진짜 많이 먹었는데

한국은 아직 중국만큼 맛있는 곳을 발견하지 못했다.

 

오류동 일품 마라탕은 

4인석 테이블이 6개 정도다.

 

혼밥 하는 분들도 꽤 많다.

평일 낮엔 사람이 적은 편이다.

 

셀프바에 각종 소스와 

단무지, 물컵, 앞치마가 있다.

(사진을 찍지 못했다ㅜ)

물은 냉장고에 있으니 꺼내먹으면 됨!

 

 

 

살찔 거 같은 비주얼.

아 포스팅하는데 또 먹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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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_끼의 일품 마라탕 별점: ★★★★★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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