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5성급｜몬드리안호텔 (조식, 실내수영장, 피트니스 리뷰)✨

 

안녕하세요

지끼입니다🐰

 

오늘은 여름휴가 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로 

호캉스를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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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숙박 후 직접 느낀 바 위주의 리뷰라

정보가 불충분하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몬드리안호텔

5성급 호텔

녹사평역 3번 출구 16분 거리

반려동물 동반, 수영장, 룸서비스,

레스토랑, 피스니스센터, 세탁서비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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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를 위해 

내 인생 두 번째? 이태원에 방문했다.

겉에서 보기엔 전혀 5성급 호텔 같지 않지만🙄

내부는 나름 화려하고 

수영장, 피트니스, 레스토랑이 잘 되어 있어서

아~ 5성급이구나 (끄덕끄덕)💑

 

 

몬드리안호텔 1층

 

1층 로비

반짝반짝 화려하다.

전시작품이라 저 그네엔 앉을 수 없다.

내부가 화려해 사진 찍는 사람도 꽤 있었다.

 

 

몬드리안호텔 8층 복도

 

 

우리는 8층에 있는 스탠다드 트윈룸으로 배정받았다.

남자친구의 회사복지여서 

회사 직원들은 다 동일 층에서 머무는 것으로 알고 있다.

깔끔하고 조용하다.

 

 

 

 

저 하리보가 얼마였드라.. 6천 원?

건드리지 않고 구경만 하기로 한다...😂😂

편의점에서 사면되지~

 

아차, 지하 1층엔 CU 편의점이 있고 

주말엔 23시, 평일엔 22시까지 영업하니 참고!

그리고, 지하 1층에는 편의점뿐 아니라 

서점, 옷가게, 마사지숍, 베이커리점 등

구경할만한 게 꽤 있으니 내려가서 구경하길 추천~

 

 

몬드리안호텔 뷰

 

 

룸 자체는 아담한 편이었다.

블로그로 룸 후기를 찾아보니

물이 새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틀 내내 화장실에서 샤워할 일이 없었다.

(수영장 샤워실에서 샤워함)

 

변기와 샤워부스가 다른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CIEL이라는 브랜드의

헤어, 바디 어메니티를 사용하는 몬드리안호텔,

머리 아픈 향이 아니어서 괜찮았다.

 

 

그리고 치명적인 단점은 따로 있었다.

바로 냄새...🤨😣

룸에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찌든 담배향기(?)

오히려 복도향이 더 좋다.

물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금세 익숙해지지만

룸에 들어갈 때마다 나는 담배향이 너무 괴로웠다.

 

뷰는 누워서 침대에 누워서 보면 좋은 남산타워뷰

일어서서 보면 안타까운(?) 공사장뷰

이틀 내내 날이 흐리고 비가 많이 오는 날씨라 

뷰는 좀 아쉬웠고 이태원 구경은 많이 못했지만

덕분에 아쉬움 없는 호캉스를 보냈다🏩

 

 

몬드리안호텔 스탠다드 트윈

 

 

침대 위 웰컴쿠키로 미니 약과가 두 개 있었다.

냠냠 먹으며 룸 구경~

 

커피머신 아주 잘되어 아침에 캡슐 커피 마셨다.

팩에 담긴 물은 무료이며 1박에 1개다.

커피포트 잘 되고, 요청하면 얼음도 주신다는데 

우린 따로 이용하지 않았다. 

 

찍지는 못했지만 옷걸이 많고, 다림질도 할 수 있다.

비누, 화장솜, 면봉, 바디로션 등의 어메니티가 있지만 

칫솔, 치약은 없고 프런트에 전화로 요청하면 

1000원을 내고 구매가능하다. (체크아웃할 때 결제)

드라이기는 있으나 헤어브러시와 고데기는 없으니 참고!

가운은 두 개 있는데 수영장 갈 때 들고 가면 좋다.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 의자가 1개밖에 없었다.

이게 좀 아이러니..

왜 의자가 1개냐! (반반씩 앉으라는 것이냐!)

 

 

 

 

몬드리안 호텔 하면 알티튜드 수영장이지만

투숙객도 무료로 갈 수 없다ㅠㅠ

(7만 5천 원이나 투숙객은 20% 할인)

그렇지만 몬드리안호텔은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가

굉장히 잘되어있다는 리뷰를 보아서

야외수영장은 추가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

 

수영장과 피트니스 운영시간은 

06:00 - 22:00 (어린이는 20:00 까지만)이다.

피트니스에서 러닝머신을 하면서 

수영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수영장에 입장할 땐 수영모가 필수이다.

없으면 5천 원에 현장 대여 가능하다.

 

수영장은 꽤 크다.

연습라인과 운동라인이 구분되어 있어

방해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다.

초보를 위한 킥판도 사용 가능하다.

저녁엔 사람이 꽤 있는 편이나 낮엔 여유롭다.

음악은 따로 없으나 큰 스크린에 

영상을 틀어줘 휴양지에 온 기분이 든다.

+ 수영장 갈 때 플립플랍 챙겨가는 걸 추천 👍🏻

 

샤워실과 탈의실도 정말 잘되어 있다.

(바디워시,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로션 다 있음) 

내부엔 냉탕, 온탕이 꽤 크게 있고, 습식사우나도 있다.

수영복은 탈의실 내 탈수기가 있으니 돌리면 된다.

탈의실 내 정수기가 있어서 

룸에서 부족하게 마셨던 물을 많이 마셨다.

 

 

피트니스에 입장할 땐 운동화가 필수다.

그리고 피트니스는 진짜 신세계였다.

웬만한 헬스장만큼 좋았다.

스트레칭존, 유산소존, 머신존, 프리웨이트존 

잘 나뉘어 있고, 기구도 새것처럼 깔끔했다.

복근 머신이 따로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몬드리안호텔 조식

 

 

조식은 블로그 검색했을 때 

뷔페식이 아니라 한식/지중해식으로 나뉜다길래

뭐가 맞나 싶었는데

뷔페식이 맞았다.

 

조식 운영시간은 06:30 - 10:30이다.

한식부터 과일, 빵, 샐러드, 커피, 티, 요거트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몬드리안호텔 조식

 

 

서비스나 음식 컨디션이 다 너무 좋았다.

특히 베이커리가 맛있었는데

빵돌이인 남자친구는 빵을 엄청 먹어재꼈다.

한식파인 나는 따뜻한 죽과 밥을 꼭 먹어줬다.

 

💗

 

이상

내가 느꼈던 거 위주의 몬드리안호텔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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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