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핫플, 미디어아트전시 아르떼뮤지엄!

 

 

마지막 종강을 하고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갔다

무계획이 계획이라고 큰 틀만 짜고 어디갈지는 하루 전날 정한 우리

 

그리고 우리는 둘째날에

제주도에 전시 핫플레이스인 아르떼뮤지엄에 가기로 결정했다!

 

: 아르떼 뮤지엄은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d'strict가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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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00~22:00 (입장 마감 19:00)

 

Arte Museum

 

전시 입장료는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8~13세) 10,000원이고

미취학 아동(4~7세) 및 경로(65세 이상), 장애인, 유공자는 할인된 가격인 8,0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36개월 이하의 유아는 무료 입장이다.

 

패키지 티켓은 '전시 입장권+tea'인데 전시를 관람하다 보면 한 켠에 tea bar가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난 방문하지 않았지만 테이블에도 불빛이 나오는 게 신기했다.

 

패키지 티켓의 가격은 차례로 18,000원 15,000원 13,000원 11,000원이다.

* 전시 입장료만 구입 후 나중에  tea bar를 이용하려면 4,000원이 추가 비용이 드니 이용한다면 패키지 티켓 구입 추천!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미리 티켓을 예매하고 가면 수월할 듯 

인터넷에서 구입할 시 1,000원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크게 테마가 4-5개 정도 됐는데 명화, 조명, 자연, 파도 등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면적도 굉장히 크고 빛도 화려해서 시각적인 즐거움도 있었지만 

스피커의 웅장한 음악과 효과음들이 주는 청각적 즐거움도 컸다.

 

 

조명이 참 예뻤던 곳!

계속 색이 푸른색, 붉은색 번쩍번쩍 바뀌는데 굉장히 다채롭다.

다만 짧은 치마를 입고 가신 분들은 바닥이 거울이라 주의하세요!

 

 

사진으로는 규모 체감이 안되지만 

실제로는 작품들을 올려다보고 바닥까지도 비치는 조명들이 

내가 마치 작품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토끼 조명은 포토 존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선다.

토끼를 제대로 볼 여유가 없다. 얼른 사진 찍고 비켜주게 되는...ㅎ

하지만 사진이 굉장히 잘 나오는 곳!

 

토끼 조명 뒤편에는 동물 그림을 색칠하는 곳이 있다.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쉬운데

동물 그림을 색칠해 조명을 쏘면 큰 스크린에 내가 색칠한 동물이 나와 움직인다.

나는 사진 찍느라 정신없어 안 했지만 아이와 함께 간 가족들이 참여하기 좋을 것 같다.

 

 

 

 

잠깐 동영상! 

내부가 굉장히 시원하고 쾌적해서 더운 여름이나 비 오는 날 제주 여행할 때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자연만 보고 가기에 아쉽고, 나도 제주에만 있는 전시 핫플을 가보고 싶다?!

바로 아르떼 뮤지엄!

 

15,000원이 아깝지 않은 곳이었다. 왜? 사진과 동영상을 1500장 건질 수 있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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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끼의 핫플 별점: ★★★★★

 

첫 핫플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댓글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