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역 근처 가성비짱 카레집｜오무야🐈

 

안녕하세요~

지끼입니다.🐰

 

지난번에도 카레 맛집을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에도 카레 맛집을 들고 왔어요!

카레에 진심인 사람...🥺

 

역곡역에서 5분 정도에 위치한 

오무야

라는 곳입니다.

 

음식 퀄리티에 비해  꽤나 저렴한 가격이라 

너무너무 추천하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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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역 북부에서 도보 5분 정도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화-금 11:30 - 21:00

(Break time 16:00 - 17:00, Last order 20:15)

토-일 11:30 - 21:00

Instagram @Omu_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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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야

 

역곡역 2번 출구(북부방향)에서 나와 온수역방향으로 

5분 정도 걸으면 청암 2차 아파트가 있는데 

귀여운 노란 간판이 보인다. 카레간판!!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다.

 

내부도 노랑노랑하니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테이블을 생각보다 많았다.

한 번에 8팀정도 수용할 수 있을 거 같다.

 

 

Omuya

 

포스터도 너무 귀엽..

 

우리는 시그니처메뉴인

삿포로식 야채수프카레(9500)에 닭다리 추가(4,400)와 

새우투움바파스타(10,400), 사이다(2,000)를 주문했다.

이것저것 시키다 보니 그렇게 저렴하진 않은 것 같기도? 

🤔

 

 

위에 김치와 단무지가 카레 반찬이고 

아래  양배추피클과 크림치즈과자가 파스타꺼다.

 

 

삿포로식 야채스프카레(대표) 와 새우투움바파스타

 

TA-DA~

비주얼에 압도당해 버렸다

 

파스타를 즐겨 먹지 않는 편인데 

이런 파스타라면 매일 먹겠어요.

양도 꽤 많고, 크림이 꽤나 매콤해서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고소한 버터향이 느껴져서 쭉쭉 들어가는 맛.

개인적으로 카레보다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삿포로식 야채수프카레는 대표메뉴답다.

흔히 아는 카레 맛보다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이다.

건강한 맛이 플러스된 카레 느낌.

삿포로식 카레는 이런 거구나!

훈제 왕다리는 안 시켰으면 후회했을 뻔~

4400원이라니 좀 비싸긴 하지만

닭다리 살이 굉장히 부드럽고 특유의 감칠맛이 너무 좋았다.

+ 밥에 올라간 후레이크까지, 세심한 플레이팅 짱

카레는 리필이 되는 것 같았다. (리필 안 해도 될 만큼 양이 많았음)

 

 

 

비주얼에 한번, 향에 한번, 맛에 한번 

세 번 놀란 찐 맛집 😮

카레맛집이라고 리뷰도 좋고 유명한 곳이지만 

나는 파스타도 만만찮게 맛있었던 것 같다.

 

오무야 냥이들

 

오무야를 와야 하는 또 다른 이유

바로 냥이들🐱

 

세상 귀여운 고양이 가족이 있다. 

너무 작고 쪼꼬매서 심장이 아팠다🙊

길가는 사람도 붙잡는 고영희들...

 

 

암튼 맛나게 식사도 하고 

세상무해한 고양이도 보고

여러므로 만족스러웠던 오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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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야 

별점 : ★★★★★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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