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나성동 무제한 샤브 맛집｜퐁당

 

안녕하세요

지끼입니다. 🐰

 

오랜만의 포스팅이에요.

오늘은 정말 배불리 맛있게 먹고 온

무제한 샤브샤브집을 소개해드리려고요😆

 

세종 나성동에 위치한

퐁당

이라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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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일 11:00 - 22:30

last order 21:30

단체석, 주차, 예약 O

애플타워 3층, 나성동 정류장에서 10분 컷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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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감기에 걸려 

뜨끈한 음식을 먹기 위해 찾아간 샤브집

'세종 핫플'이라고 인스타에서 자주 뜨는 곳인 퐁당

샤브샤브 무제한집은 첨이라 둑흔둑흔한 맘으로 찾아갔다🥰

 

우리는 주말 12시 이전에 방문해 사람이 적었는데 

먹고 있으니 가족단위 손님이 점점 많아졌다! 

어린이들도 어른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게 샤브샤브인 것 같다. 👍

 

 

 

퐁당 셀프바

 

일단 재료가 굉장히 신선하고 많았다!

마라탕을 즐겨 먹는 나로서는 다양한 당면과 목이버섯, 푸주가 

있는 걸 보니 마라탕집에 온 느낌이었다.

 

꼬치부터 어묵 등 종류도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

위생적으로도 관리가 잘 되어있는 느낌

직원분들이 셀프바를 돌아다니면서 재료 컨디션을 체크하는 것 같았다.

 

퐁당 소스바

 

또 한편엔 육수와 소스들이 모여있다.

저기에 쓰여있는 대로 소스를 조합해 먹었는데 

내가 비율을 잘 못 맞춘 건지 소스는 그냥 그랬다.

인스타에서 소스 조합 좀 보고 갈걸..ㅎ

소스는 펌핑형태라 위생적이라 좋았다!

 

 

 

퐁당 반반샤브

 

소고기 무제한 샤브샤브 주말기준 (인당 19,900원)

우리는 반반샤브로 주문했다. (3,000원 추가)

진한 사골 육수와 마라 육수!

고를 수 있는 건 총 4개? 였던 거 같다.

 

마라는 생각보다 매콤했다.

평소 마라탕을 즐겨 먹는데 2.5단계 정도?

고추는 끓으면서 더 매워지니 중간에 뺐다.

마라를 즐겨 먹지 않는 남자친구도 생각보다 잘 먹었다.

 

사골육수는 정말 시원하고 깊었다. 

흔히 아는 사골곰탕 맛이었다. 시원~

 

 

 

좋아하는 채소들과 면, 어묵 그리고 고기를 잔뜩 때려 넣고 

보글보글 끓으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아 참 고기는 정말 신선했다.

리필만 3-4번 한 것 같다. 

이 정도면 뽕 야무지게 뽑은 듯?

 

무제한 집 가면 생각보다 마니 못 먹어

늘 아쉬움을 느꼈는데 이번엔 많이 먹어서 뿌듯

 

직원친절, 위생 깨끗, 재료신선, 쾌적하고 넓은 실내

모든 것이 갓벽한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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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나성동 퐁당

별점 : ★★★★★

 

 

오늘도 리뷰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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