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정성가득 수제 그릭요거트 맛집｜아야어여우유🍨

 

안녕하세요,

지끼입니다🐰

 

오늘은 갓 오픈한

디저트 맛집을 소개할게요.

 

강동에 위치한

수제 그릭요거트를 판매하는

카페인데요.

 

이름마저 귀엽습니다.

아야어여우유

 

---

 

아야어여우유

강동역 4번 출구 3분 거리

매달 첫 주 일요일 정기휴무

매일 12:00-21:30

포장가능

---

 

남자친구가 가오픈 기간 동안 먼저 방문해 보고

여기는 꼭 함께 다시 오겠다고 생각했다는💑

디저트 카페, 아야어여우유

 

아야어여우유

 

 

카페 이름부터 간판까지 너무 귀염뽀짝

 

 

아야어여우유

 

남자친구가 먹어보고 눈이 휘둥그레했다는 

'그릭 퐁'이라는 메뉴.

 

사장님이 개발하신 메뉴로

무설탕에 알룰로스만 첨가하여 건강한 단맛을 내었고,

새콤한 과일 퓨리로 씹히는 맛까지! 👍🏻

보울에 비해 가볍게 먹기 좋은 메뉴인 듯하다.

 

그릭퐁_블루베리, 코코넛 그래놀라 (3,500)와 

아이스 아메리카노(3,500)를 주문해 보았다.

(아메리카노는 테이크 아웃 시 천 원 할인!)

 

 

아야어여우유 내부

 

 

5개 정도의 테이블을 가지고 있는

내부가 크지 않은 카페이지만

차분한 카페 분위기와

깔끔한 인테리어, 기분 좋은 음악까지

여유를 즐기기에 좋았다. 

 

테이크 아웃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테이크아웃 손님이 꽤 많았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달짝 지근한 향과

커피 내리는 소리가 기분을 좋게 만든다. (❁´◡`❁)

 

 

아야어여우유

 

거울 덕분에 작은 공간임에도

답답하지 않고 넓어 보였다.

 

앤틱한 테이블과 의자에

초록초록한 스투키와 녹색 쉬폰커튼이

포인트가 되어주는 듯하다🌿

 

 

아야어여우유 아이스아메리카노 + 그릭 퐁

 

코코넛을 주문했는데 시나몬이 맛있게 만들어졌다며 

맛보라고 함께 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이 부드럽고 고소했다.

테이크아웃이 2500원이다? 

프랜차이즈 카페 말고 여기 오세요..!

 

그릭요거트도 과일퓨리에서도

시큼한 신맛이 아니라 

상큼한 맛이 나서 좋았다.

그리고 쫀득한 그릭요거트 식감이 너무 좋았다.

 

 

아야어여우유 그래놀라

 

그래놀라를 따로 주셔서 원하는 만큼 

넣어먹을 수 있어 좋았다.

 

맛보라고 주신 시나몬이 더 내 취향이었는데

너무 끈적이지 않은 식감에 끝맛이 고급진 단맛이라 

계속 손이 갔다. 물론 코코넛도 맛있었다! 

 

 

맛은 당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착해서 

단골 하고 싶은 곳이었다.

이제 시작하는 카페라 더더 잘됐으면 하는 마음! 💕

 

---

 

아야어여우유

별점 : ★★★★★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