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미쉐린 차이 + 미쉐린 선정맛집｜명동교자 이태원점 찐후기🥄

 

안녕하세요

지끼입니다🐰

 

오늘은 8년연속 미슐랭에 선정된

'명동교자'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먹어보니 왜 선정되었는지 바로 납득 가능!👏

 

저는 이태원에 있는 명동교자를 방문했고

명동교자는 명동에 본점과 분점, 이태원까지 

총 3개의 직영점을 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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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교자 이태원점

녹사평역 10분거리

매일 10:30 - 21:00

Last Order 20:30

Break Time 15:30 - 17:00 

(주말엔 Break time 없음)

포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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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며 발견한 명동교자

본점은 명동에 있고

미슐랭에 8년 연속 선정되었지만

초면인 명동교자....

돌고 돌아 만났으면 됐지ㅋㅋㅋㅋ ❤

 

 

 

본격적 포스팅에 앞서 미슐랭에 대해 소개해보려 한다.

 

미슐랭이란? 

 

 

프랑의 타이어 회사에서 시작된 미슐랭.

미슐랭에서 운전자들에게 여행 중 유익한 정보를 주자는 취지에서

무료 배포된 잡지에 식당정보가 안내되어 있었는데

잡지차 호평을 받게 되자 대표적인 식당 지침서가 되었고

엄격한 평가와 신뢰를 바탕으로 명성을 쌓은 뒤

현재는 미식가들의 최고 기준이 되었다.

 

 

 평범한 손님으로 가장해 한 식당을 1년 동안

5-6 차례 방문해 직접 시음 후 평가를 내리는데

음식맛, 가격, 맛의 일관성 등을 기준으로

일정 수의 식당을 엄선하고 다시 이들 가운데 뛰어난 식당에

별 1-3개를 부여해 등급을 매긴다. (최고등급은 별 3개)

별을 받은 식당은 정기적으로 재심사에 걸쳐

재고의 여지가 있으면 별을 박탈하기도 한다.

 

★★★	요리가 매우 훌륭하여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충분한 식당
★★	요리가 훌륭하여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
★	요리가 훌륭한 식당

 

*미쉐린은 미슐랭의 미국식 발음, 한국에선 미쉐린으로 정의하고 있음.

 

 

 

 

명동교자 이태원점에 방문했고

주차공간이 없으니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좋을 듯하다.

 

무려 2017년부터 2024년 올해까지

8년 연속 미슐랭에 선정된 명동교자

두세 번 오며 가며

남자친구와 꼭 먹자 꼭 먹자 하다가 들어가게 되었다.

 

평일, 저녁도 점심도 아닌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더니 손님이 없었는데

평일이든 낮에든 식사시간엔 손님이 매우 많은 편이다.

 

 

명동교자 이태원점 내부

 

식당에 들어가기 전 키오스크로 먼저 주문 후

직원분께 식권을 드리면 된다.

우리는 칼국수(11,000) 2개를 주문했다.

만두 주문을 망설이다 야식을 먹어야 해서 포기(ㅋㅋ)

 

메뉴는 4개, 원래 맛집은 메뉴가 적다며

남자친구가 기대에 부풀었다ㅋㅋ

 

내부는 10 테이블 좀 넘어 보였다.

특이점은 국수를 인원수 대로 주문할 시

밥 또는 국수사리를 1회에 한하여 

서비스로 제공한다. 

 

 

명동교자 메뉴

 

아... 메뉴 적은데 왜 다 맛있어 보이고 난리야😚

콩국수는 4월부터 10월까지만 맛볼 수 있는 계절메뉴다.

 

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적혀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명동교자 내부

 

고춧가루, 만두간장, 후추가 있으며 

테이블마다 책상사물함처럼 아래에 서랍이 있는데 

열면 수저가 들어있다.

 

 

명동교자 칼국수

 

음식은 생각보다는 금방 나왔다.

 

반찬은 배추김치인데 겉절이이고 이게 진짜 맛도리다ㅠㅠㅠ

파는 김치가 아니라 직접 담근 맛이 난다.

마늘향이 강한 편이고, 먹다 보면 많이 매우므로

아이들 먹이기엔 힘들 거 같다.

김치는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리필 가능하다.

 

 

만두 4개가 들어있는 칼국수.

 

국물이 닭으로 육수를 내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담백하고 깔끔한 깊은 맛이 난다.

정말 감칠맛 나는데 느끼함이나 기름짐 없이

계속 들어가는 맛이고 처음 먹어보는 칼국수 맛이었다. 

 

남자친구 말로는 떡국을 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다고 했다.

 

만두는 야들야들하고 면은 쫄깃하니 완벽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먹다 보면 배가 엄청 부르다.

(리필까지 가능하다? 든든히 먹을 수 있다는 말!)

 

먹으며 '와 여기는 진짜 다시 와야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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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교자

별점 : ★★★★★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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