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서점 알라딘에 책 팔기 (앱으로 매입가 조회 미리 하는 법)

 

안녕하세요.

지끼입니다🐰

 

여러분 독서 좋아하시나요?

좋아하는 만큼 자주 읽진 못하지만 

저는 종이 넘기는 느낌이 좋아서 

독서할 때 종이책을 주로 찾는데요.

 

책이 워낙 비싸서ㅠㅠ

알라딘을 굉장히 애용해요.

읽은 책들을 팔고 

새로 읽을 책을 사 올 때

뭔가 든든하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알라딘에 책 팔 때 비록 

구매했던 가격에 비해 턱없이 적게 매입될 땐 

슬프기도 하지만 

내가 재밌게 읽은 책이

누군가에게 닿는다는 생각을 하면 설레잖아요! ♥

 

 

 

 

가끔 무겁게 들고 간 책들을 팔지 못할 때가 있는데요.

1. 책이 물에 젖었다 마른 자국이 있어서

2. 이미 책 재고가 많아서 

 

1인 경우에는 내가 집에서 미리 확인하고 가면 되지만

2인 경우에는 무겁게 들고 갔다가 다시 가져오는 불상사가..

 

몰랐는데 어플로 미리 확인할 수가 있더라고요.

 

매입 가능 여부와 

매입가까지요!

 

같이 확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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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라딘 어플을 다운한다.

 

 

 

2. 알라딘 어플 메인화면 좌측 상단에 작대기 3개를 터치한다.

3. 매입가 조회를 터치한다.

 

 

 

 

4. 바코드 촬영을 누른다. / 책 제목을 직접 입력해도 된다.

5. 책의 바코드를 찍어주거나 바코드를 직접 입력한다.

6. 매입 가능 여부와 매입가를 확인한다.

 

* 매입가는 책의 상태가 '상'을 기준으로 나온다.

* 매입 가능 여부는 실시간으로 바뀔 수 있다.

* 매입 가능 여부는 모든 오프라인 서점이 동일하다.

 

 

'알라딘에 팔기 신청'을 바로 터치하면 

바로 알라딘에 판매할 수도 있다.

하지만 

1. 본인 인증한 개인회원만

2. 만 19세 이상만

( 만 14세 이상 19세 미만일 경우 법정대리인 동의 절차 후 판매 가능)

3. 개인정보에 주소 적은 상태

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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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입 가능 여부와 매입가만 확인하고 

책을 들고 알라딘 중고서점 (영등포점)에 판매하러 갔다.

 

 

영등포역에서 타임스퀘어 가는 지하상가 길에 있음 (지하 2층)

월-일 09:30-22:00 

 

 

 

 

 

책을 팔 때는 번호표를 먼저 뽑는다.

(책 살 때는 번호표 안 뽑아도 됨)

 

책 삽니다 코너로 가서 

가져온 책을 꺼내놓으면 된다.

 

집에서 매입 가능 여부를 조회하고 왔으므로 

당연 매입은 될 테고 

직원분께서 책의 상태를 확인하신다.

 

최상, 상, 중상, 균일가 등으로 구분하신다.

최상일 경우는 6500원까지도 받아 본 적 있다.

책의 오염이 심할 경우엔 판매가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현금으로 주신다.

얼마에 판매됐는지는 영수증을 주시면 확인할 수 있고

알라딘 어플에서도 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니 

어렵지 않게 판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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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겠지만 

매입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