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모래사장이? 해변에 온 듯한 카페 어반비치연남 🏝

 

안녕하세요

지끼입니다.

 

연남동에 

참 예쁜 카페들이 많죠.

 

리뷰 보고 

찾아간 카페

어반비치연남

을 포스팅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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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약 7-10분

월, 화, 금, 토, 일 12:00-22:00

수, 목 12: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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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홍대는

어딜 가든 사람이 많겠지마는

여기는 인스타 핫플이라 그런지

사람이 어어어어어어엄청 많았다.

 

자리가 꽉 차있어서 나갈까 고민하다가

직원분께 여기 앉아도 되냐고 하고 

사진에 보이는 모래사장 자리에 앉았다.

ㅋㅋㅋ

 

 

 

 

의자가 딱딱하고 

테이블이 아닌 의자에 음료를 놔서 

너무 불편했지만 

자리가 없어서 별 수 없었다.

그리고 자리가 나려 할 때마다

눈치싸움이 시작되기에 

그냥 편하게 여기 정착해 앉기로 했다.

 

 

이곳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이미 밥을 배불리 먹어서 

음료만 마셔서 아쉬웠다.

 

바닐라 빈 아인슈페너(7,000)와

아이스바닐라라떼 (6,500)

 

커피는 진짜 맛있었다!
아바라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맛있넹?! 하면서 먹었다ㅋㅋㅋ

 

난 샌들, 남자 친구는 크록스를 신고 가서 

모래가 계속 스멀스멀 발에 들어왔지만 

오히려 좋아하며 즐겼다. 와 해변이다~

모래 위라 그런지 시원한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래를 기어코 밟아야겠다던 남자친구는 

무슨 모래놀이를 하고 있다(?)

 

모래 위에 머리카락도 많이 떨어져 있고 

사실 깨끗하진 않았다.

그리고 간혹 손님들이

모래 위에 스푼이나 음료를 떨구기도 해서ㅋㅋㅋㅋㅋ

이거 관리하기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재밌는 공간이었다.

다음엔 케이크를 좀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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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_끼의 별점: ★★★★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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